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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대환대출 절감 이자 부담 연간 490억원 수준퓨젼웨이브 2023. 12. 26. 22:32
정부에서는 올해 5월부터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 대출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그 결과 절감된 이자 부담은 연간 490억원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효과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 약 10만명 이상이 대환 대출 인프라를 이용하였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고금리 대출을 중, 저금리로 대환을 통해 상당한 이자가 감면되었다고 합니다.
이용자의 신용상태, 기대출 조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출 금리는 평균 약 1.6%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이용자들의 평균 신용점수 상승 폭은 약 35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금융권으로 금융소비자 이동
기존에 1금융권만 고집했던 이용자들 중 상당 수가 2 금융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1 금융권과 경쟁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출고객 유치를 위해 더 낮음 금리의 대환 대출 상품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자 절감 및 개인 신용도 개선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2금융권 은행들 역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활성화
금융위는 가계 대출시장의 건전한 경쟁이 이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금융회사와 대환대출 플랫폼, 핀테크 기업의 상생의 기반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환대출 현실 및 경험 공유
글쓴이도 올해 5월 대환대출 인프라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대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은행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DSR 등 대출 규제가 여전히 심했고 소득이 높지만 대환 대출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고 그냥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정부 금융 정책에 따라 이용자에게 유리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었고 금융위 발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더 낮은 대출상품으로 대환 하면서 이자 부담을 줄인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환대출의 조건이 여전히 까다롭고 DSR 규제 등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저소득,저신용자 또는 고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상품이 하나쯤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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